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0:52:56.29 ID:DVDbuCu/0

<니트의 집> 

니트「일곱 개의 대죄……?」 

천사「네, 당신은 7명 중 한 명으로 뽑혔습니다」 

니트「흐응……」 

니트「일곱 개의 대죄라고 하면, 그거잖아……?」 

니트「『이 만화가 대단하다!』에서 5위 먹은 만화지?」 

천사「만화 얘기가 아닙니다」 

니트「물론, 매주 읽고 있어」 

니트「인터넷으로 불법다운해서 말이지」씨익 

천사(쓰레기 자식이……) 





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0:57:25.85 ID:DVDbuCu/0


니트「일곱 개의 대죄라고 하면──」 

니트「나태, 오만, 질투, 색욕, 탐욕, 분노, 폭식, 이었던가?」 

천사「네」 

천사(잘도 알았네……. 어차피,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얻은 지식이겠지) 

니트「그래서, 난 어느 건데?」 

천사「“나태”입니다」 

니트「아~, 역시」히죽히죽… 

천사(역시, 는 무슨) 

니트「어쨌든, 태어나서 이십 수년, 한 푼도 번 적이 없으니까」 

니트「거기다, 집안일조차 안 하고」 

니트「물론, 앞으로도 기록 갱신 할 생각이야」 

천사「…………」 

천사「뭐, 그건 어찌됐든, 얘기를 이어가겠습니다」 





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00:37.94 ID:DVDbuCu/0

천사「사실은……지금, 인간계에서 8명의 “능력자”가 악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니트「능력자?」 

천사「그들은 모두, 자신에게 패배한 인간의 혼을 뺏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니트「흐으응」 

천사「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마계에 사는 악마밖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천사「흑막인 악마는, 능력자에게 혼을 빼앗게 해서」 

천사「그걸 양식으로 힘을 모아, 인간계나 천계를 지배하려고 꾸미고 있습니다!」 

니트「헤에~」 

천사(좀 더, 진지하게 반응 하라고……) 

천사「8명의 능력자는, 각각A에서 H까지의 문자를 가진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03:14.81 ID:DVDbuCu/0

── B BLADE(검) 

푸슉! 

경찰「그허억……!」스으으… 

검사「소자에게 베인 자는……이 검에게 혼을 빼앗긴다」 

~ 

── C COOKING(요리) 

미식가「부, 분하지만……맛있어! ──윽!?」 

스으으으으으…… 

요리사「내 요리에 감명을 받으면, 혼은 내 것이다!」 

~ 

── D DISCUSSION(토론) 

인텔리「더 이상 반론은 없는 것 같군요……그럼 혼을 가져가겠습니다」 

평론가「윽, 우와아아앗!」스으으… 

인텔리「후후후, 제법 혼이 모였군요」 





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06:21.00 ID:DVDbuCu/0

── E ENDURANCE(인내) 

중「이 인내대결, 그대의 패배로다」 

수행승「으그아아악!」스으으… 

~ 

── F FLASH(빛) 

스으으으으…… 

점술사「내 빛을 맞으면……혼이 빠져나간다구」 

~ 

── G GAME(게임) 

기사(棋士)「다, 당했다……!」 

게이머「내 승리네, 혼은 받아갈게」 

~ 

── H HELL(지옥) 

영능력자「자아, 망자들이여. 혼을 뺏어버리렴! 호~호호호!」 

망자「우오오오오오……」 





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09:43.85 ID:DVDbuCu/0

천사「──처럼, 그런 능력자들 입니다」 

천사「거기다 그들을 쓰러뜨리기 위해선, 그들의 룰에 따라서 그들을 넘어서야만합니다」 

천사「따르지 않으면, 설사 핵미사일이라 하더라도 그들을 쓰러뜨릴 수 없습니다」 

니트「헤에……. 아, 그런데, “A”의 능력자는?」 

천사「겉으로 나오지 않아서,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천사「아마도 그들 7명을 쓰러뜨리면, 나올 거라고 생각됩니다」 

천사「혹시, “A”의 능력자가 악마일지도 모릅니다만……」 

니트「뭐야 그게……똑바로 일하라고」 

천사「(큭……!)죄, 죄송합니다」 

니트「근데 말야, 애초에 왜 네가 그 녀석들을 처리하지 않는 건데?」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15:27.44 ID:DVDbuCu/0

천사「그건……천계의 신이나 저희들 천사는, 인간에게 간섭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천사「그래서, 이렇게 가망성 있는 인간에게 계시를 내려서」 

천사「8명의 능력자를 쓰러뜨리게 할 수 밖에 없다, 라는 것입니다」 

니트「흐응……. 그래서, 선택된 게, 나를 포함한 “일곱 개의 대죄”라는 건가」 

천사「네」 

천사「지금쯤, 다른 천사들도 당신 외의 6명에게 계시를 내리고 있을 겁니다」 

니트「하아~……」 

천사「(한숨……)확실히 갑자기 그런 얘길 들어도, 곤란하시겠지만──」 

니트「아니, 그런 게 아니라」 

니트「일곱 개의 대죄도 그렇지만, 능력자라던가, 혼을 뺏는다던가, 너무 흔해빠졌잖아」 

니트「흔해빠졌을 뿐이면 모르지만, 전개도 갑작스럽고……여러모로 억지스럽고……」 

니트「혹시, 이게 애니메이션이었으면, 1화만 보고 때려치울 거야」 

천사(가능하다면, 지금 바로 널 때려치워버리고 싶다)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17:15.15 ID:DVDbuCu/0

니트「그런데, 제대로 보상은 있겠지?」 

천사「네」 

천사「이 종이에, 당신의 소원을 적어주세요」스윽… 

천사「그렇게 하면, 8명의 능력자 타도 후에 어떤 소원이라도 이루어집니다」 

니트「절대로?」 

천사「네, 당신 스스로가 파기하지 않는 이상, 절대입니다」 

니트「진짜로? 앗싸, 그러면──」끄적끄적…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행복하게 천수를 다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천사(이게 무슨 소원이야……. 역시나, “나태”답군) 

천사「그럼……당신을 천계로 데려가겠습니다. 가죠!」 

휘융! 





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20:30.69 ID:DVDbuCu/0

<천계> 

니트「여기가 천계인가……흐음」 

천사「인간이 여기에 들어오는 일은, 좀처럼 없죠」 

니트「내 경우엔, 방에서 나가는 일 조차 좀처럼 없고 말이지」 

니트「최근엔, 화장실도 페트병으로 끝내게 되었고」 

천사「…………」 

천사(조만간 호흡도 귀찮아졌다던가 해서, 죽는 거 아닐까 이 녀석) 

천사「저 건물이, 신이 계시는 신전입니다」 

천사「자, 부디!」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23:54.75 ID:DVDbuCu/0

<신전> 

신「내 신전에 어서 오시게……」 

신「악마가 낳은 “능력자”에 대항할 힘을 가진」 

신「“일곱 개의 대죄”들이여……」 



“나태” 니트 

“오만” 악덕사장 

“탐욕” 연예인 

“질투” 얀데레[각주:1] 

“분노” 양아치 

“색욕” 빗치(bitch) 

“폭식” 뚱보 



천사(이 7명이……“일곱 개의 대죄”인가……)꿀꺽… 

천사(역시나 7명이면 7명 모두, 기분 나쁜 오오라를 내뿜고 있네……)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27:24.01 ID:DVDbuCu/0

신「그대들이 “능력자”를 쓰러뜨리지 못하면, 인류에게 미래는 없다……」 

신「부디──」 



니트「귀찮아……」 

악덕사장「뭐가 신이야! 신은 손님을 가리키는 거다! 몸을 바쳐서 서비스해라!」 

연예인「신궁인 것 치고는, 굉장히 검소하고 궁상맞네요~」 

얀데레「후우~……후우~……」 

양아치「뭘 잘난 척 하는 거야! 망할 할배가!」 

빗치「신이라니~, 레알 어이없네~」 

뚱보「배고파아~」 



신「…………」움찔움찔 





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30:35.84 ID:DVDbuCu/0

신「중요한 얘기 중이다! 제대로 듣지 못할까!」 



니트「시끄럽네……」 

악덕사장「뭐하는 짓이야! 회사에서 제일 높은 건 나라고!」 

연예인「어머나, 품위 없게」 

얀데레「후우~……후우~……」 

양아치「아앙!? 시끄럽다고! 지금 바로 한번 붙어볼래, 이 새끼야!?」 

빗치「에, 왜 갑자기 화내는 건데? 아하하, 쩐다~!」 

뚱보「배고파아~」 



신「크윽……뭐냐 이 녀석들은……!」 

천사「참으시죠, 신님. 어쨌든, “일곱 개의 대죄”니까요」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33:42.53 ID:DVDbuCu/0

신「이미 천사들에게 얘기는 들었겠지만……」 

신「그대들의 사명은, 8명의 능력자를 쓰러뜨리는 일이다」 

신「하지만, 8명째의 능력자의 정체는 아직 알지 못한다」 

신「그렇기에, 일단 부하들인 7명의 능력자를 쓰러뜨려줬으면 한다」 

신「“B”에서 “H”까지의 능력자롤 쓰러뜨리면──」 

신「분명 “A”의 능력자도 나타날 테니」 

신「그러하니, 바로 각각 대전 상대를 골라주게!」 

신「그리고, 고른 상대 앞으로, 이 몸이 워프시켜주겠다」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37:03.75 ID:GjOfEoIn0

당연하지만 쓰레기밖에 없네 
아무리 봐도 악역들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37:33.22 ID:DVDbuCu/0

악덕사장「난, 이 고생이라곤 모를 것 같은 녀석으로 하지」 

연예인「그럼, 전 이 분으로 하겠어요」 

얀데레「우후후, 와일드하고 멋진 남친을 만들 거야……!」 

양아치「오, 이 새끼 맘에 안 드는 얼굴이네. 이 녀석으로 할까!」 

빗치「이 사람이면 되려나」 

뚱보「난 물론 이 사람으로 할래!」 

니트「…………」 

신「왜 그러지, 니트」 

니트「역시……꼭 가야 돼? 왠지 귀찮아져서……」 

신「천계까지 와서, 무슨 말을 하는 거냐!」 

천사(역시나 “나태” ……철저히 움직이기 싫나보군) 

신「다른 6명은 이미 대전 상대를 골랐으니……넌 남는 한 명이 상대다!」 

신「얼른 가게!」 

휘유ー웅! 





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39:21.61 ID:DVDbuCu/0

천사「전원……날아갔군요」 

천사「어떨까요……신님」 

천사「“일곱 개의 대죄”는 “능력자”들에게 이길 수 있을까요?」 

신「뭐라고 할 수 없군」 

신「하지만, 평범한 인간으론 능력다자게 도저히 당할 수 없을 테고……」 

신「그들이 이기지 못하면, 인류도 천계도, 미증유의 위기를 맞이하겠지」 





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44:19.58 ID:+N6Tjl0m0

뚱보는 배고프단 말 밖에 안 해wwwww 





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45:22.40 ID:DVDbuCu/0

얀데레「우후후……한 눈에 반했어」 

검사「소자에게 무슨 용무신가」 

~ 

뚱보「배고파아~」 

요리사「으음, 내 요리를 먹으러 온 건가?」 

~ 

양아치「이 자식아, 쳐 죽여주마!」 

인텔리「이런이런, 저와 승부를 겨룰 생각입니까?」 

~ 

중「그렇군, 그대가 내 상대인가」 

니트「나른해……」 





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48:01.31 ID:DVDbuCu/0

점술사「뭐야 당신?」 

연예인「서민에게, 진정한 빛이란 것을 알려줘야겠네요」 

~ 

악덕사장「이런 유치한 연극……빨리 끝내주지. 나는 바쁘다고」 

게이머「후후후, 나한테 이길 수 있을까?」 

~ 

영능력자「호~호호호호! 자아 시작하죠!」 

빗치「싫다~, 레알 기분 나쁘네」 



일곱 개의 대죄 VS 능력자 배틀 개시! 





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53:13.28 ID:DVDbuCu/0

검사「여성에게 손을 대는 건 본의 아니지만……각오하시길!」휘익 

가킹! 

검사「무!? 소자의 검을 막았다고!?」 

얀데레「우후후……사랑해」반짝 

검사(식칼!? 이 여자, 식칼을 상비하고 있다니……요리를 좋아하는 건가) 

얀데레「그러니까……움직이지 못하게 해서 잔뜩 사랑해줄게!」 

검사「흠……소자의 “검”의 먹이로 어울리군」 

~ 

뚱보「밥, 바압~!」팅팅 

요리사「엄청, 성미 급한 손님이군!」 

요리사「그럼……바로 “요리”를 만들어주지!」 

뚱보「빨리, 빨리~!」 

요리사(이게 네 최후의 식사가 될 거란 것도 모르고 말야……)히죽… 





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1:57:02.19 ID:DVDbuCu/0

양아치「덤벼봐 이 자식아!」 

인텔리「어이쿠, “토론”이 아니면, 제게 데미지를 줄 수 없습니다」 

인텔리「그럼, 의제는 뭘로 할까요?」 

양아치「의제에!? 그럼, 담배다, 이 새끼야!?」 

인텔리「좋군요……그럼, 흡연을 본격적으로 규제할지 말지에 대해 토론해보죠」 

인텔리「제가 흡연규제파, 당신은 흡연용인파로, 괜찮겠지요?」 

양아치「덤벼!!!」 

~ 

니트「뭐야 여기? 아무 것도 없는 공간이네……」 

중「여긴 이 몸이 만들어낸 이공간이다」 

중「승부가 날 때가진 이 공간에선 나갈 수 없고, 이 몸과 그대는 서로 간섭할 수 없지」 

중「이 “인내”력 승부……먼저 소리를 낸 쪽이 패배다」 

니트「알겠어, 그거면 돼」 

중「그럼……승부 개시!」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00:36.97 ID:DVDbuCu/0

점술사「내 수정에서 나오는 빛을 견뎌내면, 당신의 승리」 

점술사「당신이 조금이라도 눈부시다고 느끼면, 내 승리야. 알겠지?」 

연예인「알겠어요」 

~ 

게이머「이 보드게임으로 승부하자! 말을 움직여서 전쟁을 하는 거야!」 

악덕사장「보드게임……? 말하자면, 체스 같은 건가」 

게이머「그 말대로! 단──」 

게이머「이 게임의 말은, 실제로 살아있어」히죽 

악덕사장「호오……」 

~ 

영능력자「자아, 지옥에서 망자들이 모여왔다구~!」휘오오옹… 

영능력자「당신의 혼을 뺏어서, 지옥의 망자로 해주겠어~!」휘오오옹… 

빗치「꺄하하, 지옥이래~!? 레알 어이없다~!」 





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04:27.71 ID:DVDbuCu/0

천사「…………」꿀꺽… 

천사「드디어 시작했군요……」 

신「음……」 

천사「상대의 룰에 따라야만 한다는 건 불리하지만……」 

천사「“일곱 개의 대죄”라면 분명 이겨줄 겁니다……!」 

신「…………」 

천사「왜 그러시죠?」 

신「가능하면, 양쪽 다 쓰러지는 게 이상적이군……」 

천사「물론, 저도 본심은 그렇습니다」 





5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09:01.96 ID:DVDbuCu/0

“탐욕” 연예인 VS “F” 점술사 

점술사「자아, 간다」 

점술사「이 수정에서 나오는, 섬광을 받아보라구!」 

반짜아악……! 

점술사(끝났군……) 

점술사「역시나 예언대로, 이 승부는 내 승리──」 

연예인「어~머, 이 정도인가요?」 

점술사「!?」 

점술사「어, 어째서!? 어째서 내 빛이 안 통하는 거야!」 

연예인「오호호, 당연하죠」 

연예인「똑똑히 봐두세요! 제 옷을!」펄럭 

점술사「!?」 





5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12:36.21 ID:DVDbuCu/0

반짝반짝반짝반짝반짝…… 

점술사「뭐, 뭐야 이게……」 

점술사(겉옷을 벗으니……온 몸에 다이아나 루비로 시작해서 보석들이……) 

점술사(이래선 빛이 난반사해서, 위력이 떨어져버려!) 

연예인「이 태양 같은 반짝임에 비하면」반짝반짝… 

연예인「당신의 빛 따위, 달빛정도라구」반짝반짝… 

점술사「큭……!」 

연예인「거기다, 이 시가 수백억 엔의 보석들을 사용하면──」 

연예인「당신이 내뿜은 빛을, 그대로 되돌려주는 것도 가능하다구요~」 

점술사「뭐, 뭐라고!?」 

연예인「빛을 모아서……되돌려주겠어요!」번쩍 

피유우웅! 

파아아아아앗!!! 

점술사「아, 아아아……」부슬부슬… 

“탐욕” 연예인 ○ ─ × “F” 점술사 





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16:30.95 ID:DVDbuCu/0

“폭식” 뚱보 VS “C” 요리사 

요리사「기다렸슴다!」 

뚱보「응, 맛있어!」와구와구… 

뚱보「한 그릇 더~!」 

요리사(잘 먹는군……거기다 빨라! 겨우 5분 만에 20인분은 먹었어……) 

요리사(하지만, 왜지……?) 

요리사(내 요리에 감명을 받은 자는, 혼을 빼앗길 터인데……) 

요리사(어째서 이 녀석의 혼은 뺏기지 않는 거지!?) 

뚱보「응, 맛있어!」와구와구… 

뚱보「한 그릇 더~!」 

요리사「……자, 잠깐 있어봐!」 

뚱보「뭐야~?」 





6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19:49.47 ID:DVDbuCu/0

요리사「왜지! 왜 혼을 뺏기지 않는 거지!?」 

요리사「넌, 내 요리가 맛있지 않은 건가!?」 

뚱보「에에~, 맛있어」끄억… 

뚱보「하지만, 나는, 어느 정도의 맛있으면 뭐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 

뚱보「레토르트 식품도, 네 요리도, 전~부 맛있어!」 

요리사「!」데ー엥 

요리사(레토르트와……내 요리가……같은 레벨!?)ピシッ… 

요리사(내……요리사로서의 자존심이……무너져간다……)부슬부슬… 

피유웅! 

털썩…… 

뚱보「어라, 쓰러졌다! 왜 그러지?」 

뚱보「뭐, 됐나. 부엌에 있는 음식, 전부 먹어야지~」 

“폭식” 뚱보 ○ ─ × “C” 요리사 





6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23:31.03 ID:DVDbuCu/0

“질투” 얀데레 VS “B” 검사 

키잉! 가킹! 캉! 

얀데레「우후후……꽤 하잖아……. 내가 생각한 대로의 남자야……」 

검사「소자와 호각이라니……어째서 당신은, 이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얀데레「그 때는 큰일이었지……」 

검사「?」 

얀데레「검도 유단자였던 남친이, 이제 헤어지자고 했을 땐……」 

얀데레「항상 목도를 갖고 있는 그를 식칼로 찌르기 위해, 맹특훈을 했는걸……」 

얀데레「사투 끝에, 옆구리를 찔러서 병원에 보내는 데 성공했었어……」 

검사(이, 이 녀석……) 

검사(검도 유단자를 찌르기 위해서, 이 정도의 실력을!? 엄청난 집념이다!?) 

검사(미, 미쳤군……!) 

검사「당신은 미쳤어! 당신 따위를 좋아해줄 남자가 있을 것 같소!」 

얀데레「!」움찔 





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26:26.26 ID:DVDbuCu/0

얀데레「뭐라고……?」 

얀데레「뭐라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얀데레「용서 못해……용서 못해애애애애애앳!」 

얀데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휘이익! 

검사(사라졌다!? ──어, 어디로!?) 

푸욱……! 

검사(등 뒤……!)비틀… 

검사「무, 무념……」털썩… 

얀데레「당신이 잘못한 거야……」후우후우… 

얀데레「당신이 바람 같은 걸 피우니까……!」후우후우… 

“질투” 얀데레 ○ ─ × “B” 검사 





7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30:36.50 ID:DVDbuCu/0

“색욕” 빗치 VS “H” 영능력자 

영능력자「오~호호호!」 

우오오오…… 

영능력자「영감이 없는 당신에게도, 이 지옥의 망자들의 신음소리가, 들리죠?」 

우오오오…… 

영능력자「지금 바로, 당신도 지옥으로──」 

빗치「에에~? 뭐라는지 모르겠는데~?」 

영능력자「하?」 

빗치「지옥이라던가 망자라고 해도」 

빗치「나, 살아있는 남자밖엔 관심 없는데~」 

빗치「물론, 꽃미남에 돈 많은 녀석만 말이지」 

영능력자(뭐, 뭐야……이 아이는……) 

영능력자「!」 





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33:25.35 ID:DVDbuCu/0

오오오…… 

영능력자(들린다……) 

우오오오오…… 

영능력자(이 아이가 갖고 놀다가, 버림받은, 불쌍한 남자들의 신음소리!) 

우오오오오오…… 

영능력자(내 능력이 “지옥”이라면, 이 아이의 힘은 바로 “생지옥”!) 

우우오오오오오오오오……! 

영능력자(싫어, 그만둬! 듣고 싶지 않아!)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영능력자「싫어어어어어엇!!!」 

털썩…… 

빗치「아하핫, 잘 모르겠지만 이겼네」 

“색욕” 빗치 ○ ─ × “H” 영능력자 





7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35:38.38 ID:XFlZap9H0

빗치 아무것도 안 했어wwwww 





7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36:43.81 ID:DVDbuCu/0

천사「괴, 굉장해……굉장해요!」 

천사「저 강한 능력자들을, 벌써 4명이나 쓰러뜨렸습니다!」 

신「음……예상보다 훨씬 강하군」 

신「이대로면, 분명 남은 3명도 이겨주겠지」 

천사「넷!」 

신「그런데, 지금 그 7명의 소원을 확인해두고 싶군」 

신「7명이 적은 “소원”을 보여주겠는가」 

천사「알겠습니다!」 





7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39:34.27 ID:DVDbuCu/0

“나태” 니트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행복하게 천수를 다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오만” 악덕사장 
『경영자는 사원을 마음대로 부려도 되는 세상으로 만들어줘』 

“탐욕” 연예인 
『100조엔』 

“질투” 얀데레 
『내 연애를 방해한 인간은 비참하게 죽일 수 있게 해줘』 

“분노” 양아치 
『아무리 사람을 다치게 해도, 죄가 생기지 않게 해줘』 

“색욕” 빗치 
『꽃미남이랑 부자외의 남자는 사라졌으면 좋겠어』 

“폭식” 뚱보 
『전 세계의 음식을 내 걸로 하고 싶다』 



신(뭐야 이게……) 





8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41:43.54 ID:DVDbuCu/0

신「뭐냐 이건!?」 

신「만약, 이 일곱 개의 소원이 전부 이루어진다면──」 

신「세상은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신「극단적으론, 악마가 지배하는 편이 나을 지도 모른다!」 

천사「하, 하지만……이제 무를 수도 없습니다!」 

천사「그들이 이 싸움에서 이긴다면」 

천사「이 소원들은 이루어져버립니다!」 

신「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신「젠장……남은 3명, 누구라도 좋으니 져주게! 제발!」 





8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45:01.78 ID:DVDbuCu/0

“오만” 악덕사장 VS “G” 게이머 

게이머(이 보드게임의 말은 진짜로 살아있다) 

게이머(그러니까……말이 당하면 비명소리를 지르며, 죽지……) 

   \ 꺄아ー /   \ 도와줘ー /   \ 엄마ー / 

게이머(플레이어는 죄악감 때문에, 아무리 최고의 선수라고 해도) 

게이머(말을 희생시키는 수단을 쓰지 못해서, 나에게 졌었지……) 

게이머(일류 체스플레이어나 장기기사조차, 그랬어……) 

게이머(그런데……) 

게이머(눈앞의 이 남자는, 태연하게 게임을 하고 있어!) 

게이머(나조차도 망설일 수를, 눈썹 하나 까딱 않고 두고 있어!)뿌직 

   \ 으게엑ー / 

악덕사장「또 하나 죽은 건가. 도움도 안 되는 놈이」뿌직 

게이머(어째서!?) 





8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45:06.53 ID:DOL3PcOy0

빗치의 소원이 제일 위험하다 





8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46:15.73 ID:itqmN/4M0

빗치의 소원이 이루어지면 우린 전멸이야 





8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48:35.48 ID:DVDbuCu/0

게이머「이상해, 당신!」 

게이머「말은 살아있다고 했잖아!?」 

게이머「어째서 그런 잔혹한 수를 둘 수 있는 거야! 그러고도 인간이야!?」 

악덕사장「뭐라는 거냐」 

악덕사장「말이 주인을 위해서 죽는 건 당연하잖아」 

악덕사장「사원이 사장을 위해서 과로사하는 게 당연한 것처럼, 말이지」 

게이머「!」데ー엥 

   \ 으꺄아 /   \ 그아ー /   \ 무념… / 

   \ 그흑 /   \ 죽고싶지않아ー /   \ 너무컥 / 

   \ 으웨에엑 /   \ 히익 /   \ 싫어ー / 

악덕사장「내 승리로군」 

게이머「졌……습니다……」털썩 

“오만” 악덕사장 ○ ─ × “G” 게이머 





9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52:21.60 ID:DVDbuCu/0

“분노” 양아치 VS “D” 인텔리 

인텔리「──이상이, 담배로 인해 당사자 및 주위 사람에게 상정되는 피해다」 

인텔리「따라서, 흡연은 규제되어야만 한다」 

양아치「하아~!?」 

양아치「뭐라는지 모르겠는데ー, 뭐라는지 모르겠다고!?」 

인텔리「그러니까……」 

양아치「그러니까, 는 개뿔!」콰앙 

인텔리「책상 치지 마!」 

인텔리「토론할 생각은 있는 건가!? 너는!?」 

양아치「하고 있잖아!? 아아~~~~~앙!!?」 





9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55:22.54 ID:DVDbuCu/0

인텔리「일단 얘기를 돌리지……」 

양아치「뭘 돌린단 거야!」 

양아치「하아?」 

양아치「하아~!?」 

양아치「하아~~~~~!!?」 

양아치「뭐? 뭐? 뭐? 해볼래, 새꺄! 어? 어? 어?」 

인텔리「소리만 질러선 토론이 되질 않아. 일단 진정하고……」 

양아치「까불지 마! 진정하고 있다고!!!」 

인텔리(이제 싫어……) 

인텔리(이 이상, 이 녀석과 얽히기 싫어……말하기 싫어……) 

인텔리(아메바를 상대로 토론하는 편이, 훨씬 유익할 거다……)털썩… 

양아치「아!? 쓰러지고 난리야!」 

“문노” 양아치 ○ ─ × “D” 인텔리 





9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2:59:22.92 ID:DVDbuCu/0

“나태” 니트 VS “E” 중 

중「…………」 

니트「…………」뒹굴뒹굴… 

중「…………」 

니트「…………」뒹굴뒹굴… 

중「…………」 

니트「…………」뒹굴뒹굴… 

중(이렇게 물러 보이는 남자가, 어째서 이렇게나 “말하지 않는”것에 견딜 수 있는 거지!?) 

니트(이야~ 말만 안 하고 있으면 되는 대결이라니, 편해서 좋네) 

니트(그러고 보니, 그 천사랑 대화할 때까지, 나 2년 정도 말 안 했었지) 

니트(이대로, 뒹굴거리면서 망상이나 해야지) 

중(으으음……) 





9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3:01:33.48 ID:DVDbuCu/0

중「…………」 

니트「…………」뒹굴뒹굴… 

중「…………」 

니트「…………」뒹굴뒹굴… 

중「…………」 

니트「…………」뒹굴뒹굴… 

중「…………」부들부들… 

중「뭔가 말 좀 해보거라!」 

니트(시끄럽네, 딱 좋을 때였는데) 

중「!」 

중「우오오오오오오……나의 패배……」털썩… 

니트(오, 이겼다) 

“나태” 니트 ○ ─ × “E” 중 





9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3:06:33.97 ID:DVDbuCu/0

??『호오……』 

??『저 7명으론 당해낼 수 없었나……신놈, 질 좋은 인간을 모아온 모양이군』 

??『그렇다면, 다음은 내가 상대다!』 

??『7명 전원, 내 성에 초대해주지!』번쩍 



니트「응?」슈웅 

악덕사장「뭐야 이 소리는」슈웅 

연예인「어머?」슈웅 

얀데레「뭐야」슈웅 

양아치「아아!?」슈웅 

빗치「에, 뭐야~?」슈웅 

뚱보「배고파아~」슈웅 





10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3:13:10.09 ID:DVDbuCu/0

천사「신님」 

천사「패배한 7명의 능력자 및 빼앗긴 혼은 전부 회수했습니다」 

천사「능력자는 힘과 기억을 없애 인간계로 돌려보내고, 혼은 원래의 육체로 돌려보내겠습니다」 

천사「이 정도의 간섭이라면, 저희도 가능하니까요」 

신「음, 수고했다」 

천사「그리고…… “일곱 개의 대죄” 전원이……인간계에서 사라졌습니다」 

천사「분명, 흑막에 의해 불려갔겠지요」 

천사「즉, 드디어 마지막 싸움입니다」 

신「…………」 

신「“일곱 개의 대죄”가 지기를……! 부다……!」 

천사「더 이상, 저희는 그들의 싸움을 볼 수 없습니다」 

천사「그들이 지기를 여기서 기도하죠……」 

천사(뭐……무리겠지만……) 





10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3:16:34.29 ID:DVDbuCu/0

<악마성> 

악마「잘 왔다! 바로 내가, 8번째의 능력자이자 흑막……악마다!」 

니트「아아, 네가 “A”인가. 완전 잊고 있었네」 

악덕사장「악마라고? 시시하군」 

연예인「어머 싫다, 아까 신전 이상으로 궁상스런 집이네요」 

얀데레「못생겼네, 내 취향 아니야……」후우후우… 

양아치「악마인지 뭔진 몰라도, 바로 박살내주겠어!」 

빗치「에에~!? 뭐야 여기, 어디야~!? 레알 쩐다~!」 

뚱보「배고파아~」 

악마「수적으로 우세하다고, 허세를 부리고 있는 거 같은데……」 

악마「내 “A”의 능력이 있으면, 네놈들 따위 얼마든 있어도 두렵지 않다!」 

악마「네놈들을 쓰러뜨리고, 다시 능력자를 만들어서, 인간계와 천계를 정복해주마!」 

악마「내 능력은──」 





10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3:20:40.93 ID:DVDbuCu/0

── A ANTITHESIS(정반대) 

악마「신을 거스르는 자에게 어울리는, 모든 힘을 정반대로 만드는 능력!」 

니트「왠지 들어본 듯한 능력이네……실망이다」 

악마「마음껏 지껄여라!」 

악마「나에게 걸리면, 용감한 자를 구제할 길 없는 겁쟁이로 만드는 것도 손쉽지!」 

악마「네놈들이 저 7명을 쓰러뜨린 힘을, 지금 바로 역전시켜주마!」파밧



후왁!!! 



슈우우우우우…… 

악마「후후후, 이걸로 네놈들은 무능력한 그냥 인간에 지나지 않지!」 

악마「……음, 뭐야 이건!?」 





1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3:24:42.83 ID:DVDbuCu/0

노동자「좋았어, 사람들을 위해서 일해보자!」반짝

젊은사장「우리 회사 사원들의 안전을 위해, 이 내가 악마를 쓰러뜨리겠어!」반짝 

주부「얼른 당신을 쓰러뜨리고, 집에 돌아가 저녁을 차려야해!」반짝 

담백녀「실연은 연애에 있어 당연한 일! 잔뜩 울고 털어내요!」반짝 

청년「좋았어, 청춘을 불태우자!」반짝 

요조숙녀「저 같은 게 도움이 되련지요……」차분 

스마트「몸이 가벼워……」반짝 



악마(에!? 동일인물인데,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어!?) 

악마(오히려……아까보다 파워업 했잖아!? 어째서!?) 

노동자「다들, 가자!」 

6명「오오오~옷!」두두두 

악마「와앗!? 자, 잠깐──」 

콰콰아아아아아앙!!! 

“일곱 개의 대죄” ○ ─ × “A” 악마 





1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3:29:17.49 ID:DVDbuCu/0

<신전> 

신(8명째를 쓰러뜨리고, “일곱 개의 대죄”가 돌아왔다만──) 

신(다들 분위기가 변했군……무슨 일이 있었지?) 

신「잘 해주었다. 그런데, 그대들의 소원 말이다만──」 

노동자「그거에 대해서 말인데요, 저희 7명이서 얘기했습니다. 사퇴하겠습니다」 

신「에?」 

노동자「전 열심히 일해서, 자력으로 소원을 이루어내겠습니다」 

젊은사장「마음에 들었어! 부디 우리 회사로 와주게!」 

주부「남편은 자산가지만, 거기에 기대지 않고 절약해야지」 

담백녀「잔뜩 사랑해야지! 식칼로 요리도 열심히!」 

청년「공부에 사랑에 스포츠에……자신을 갈고 닦아야지!」 

요조숙녀「앞으로는 단아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스마트「식사는 역시 소식(少食)이지!」 

신(무슨 일이 있던 거지!? ……뭐, 상관없다만) 

천사(가치관이 바뀔 정도로, 엄청난 사투였겠지……) 





1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3:34:27.12 ID:DVDbuCu/0

노동자「좋~아, 빠릿빠릿 일해보자!」 

젊은사장「앞으론 사원을 위해 몸 바치는 사장이 되겠어!」 

주부「이런 보석 팔아버리고, 가계에 보탬이 되게 해야지」 

담백녀「저기, 나랑 사귀지 않을래?」 

청년「기꺼이!」 

요조숙녀「오호호……다도나 꽃꽂이라도 배워볼까요」 

스마트「아아~, 몸이 가벼운 건 좋구나~」뿅뿅 



신(힘내라, 인간들이여……!) 



이후, 전(前)“일곱 개의 대죄”가 인간계에서 큰 활약을 한 건 말할 것도 없다── 





                                   <완> 





1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3:37:33.37 ID:fIh4nQKn0

수고 
깔끔하게 정리됐네 





1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3:38:18.29 ID:wXDsOCKM0

수고했어 





1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3:39:37.44 ID:QHBCRxWJ0

우연히 읽기 시작했는데 엄청 재밌었다 
수고! 





1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3:47:17.63 ID:dSI1O7000

니트인데 취직해서 뿜었다 





1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4/01/17(金) 04:02:03.50 ID:0RSuBU+w0

수고 
퍼즐 같아서 재밌었다


출처 :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89887576/

  1. 상대에게 병적인 집착을 보이는 성격, 또는 그러한 사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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