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1:56:44.98 ID:b8vpZ/DK0

남자(멈춰라) 

움찔 

남자(내가 멈추라고 생각하면 멈추는 건가……) 

남자(제한시간은 얼마일까?) 

________ 
_____ 
___ 

남자(규칙은 이 정도 일까나?) 

・하루에 15분밖에 멈출 수 없다 
・15분의 분배는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멈춘 물건은 움직일 수 없다 
・멈추라고 생각하면 멈춘다 
・움직이라고 생각하면 움직인다 

남자(팬티 훔쳐보는 거밖엔 쓸데가 없네…) 



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2:00:58.37 ID:b8vpZ/DK0

남자(하아…. 이런 능력 손에 넣어 봤자……) 

남자(자자……) 

다음날 

남자「안녕…」 

여동생「응……」 

남자「밥 만들어 줬구나…. 고마워」 

여동생「부모님이 없으니까 할 수 없잖아…」 

남자「………」 

남자(우리의 부모님은 돌아가셨다. 지금은 여동생과 둘이서 살고 있다) 

여동생「얼른 먹어……」 

남자「응……」 




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2:05:36.57 ID:b8vpZ/DK0

여동생「난 학교 갈 테니까. 설거지 해둬……」 

남자「아아……. 잘 갔다 와…」 

달칵 

남자「하아…」 

남자(어째서 여동생이랑 사이가 나빠진 거지……) 

남자(부모가 없으니까 사이좋게 지내야 되는데……) 

남자(……일하러 가자………) 




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2:08:01.19 ID:b8vpZ/DK0

직장 

상사「불평불평불평불평」 

남자(어째서 내가 혼나는 거야……) 

남자(네 미스가 원인이잖아……) 

상사「앞으론 조심해」 

남자「네……」 

남자(그만두고 싶다……) 




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2:12:08.24 ID:C1vHxglJ0

15분이라니 엄청 기네 




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2:13:46.54 ID:b8vpZ/DK0

집 

남자「다녀왔습니다…」 

여동생「…어서 와」 

남자「늦어서 미안. 괜찮아?」 

여동생「응……」 

남자「그래……」 

여동생「밥 먹을래?」 

남자「아니, 씻고 잘래. 피곤해…」 

여동생「……알았어」 

여동생(직장 괜찮은 걸까나?)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2:18:07.95 ID:b8vpZ/DK0

남자「그럼, 잘자」 

달칵 

여동생「하아…」 

여동생(어째서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는 거지……) 

여동생(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선 오빠는 일만 하고…) 

여동생(고맙단 인사 정도도 왜 못하는 거야……) 

여동생「하아…」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2:21:25.75 ID:b8vpZ/DK0

아침 

남자「안녕…」 

여동생「…안녕」 

여동생「밥 차려놨어. 다녀오겠습니다」 

남자「잘 다녀와…」 

달칵 

여동생(계란 태워버렸어……) 

여동생「하아……」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2:29:57.82 ID:b8vpZ/DK0

학교
 
여동생(어째서일까……) 

여동생(사이좋게 지내고 싶은데…) 

교사「어이! 여동생! 듣고 있는 거야!?」 

여동생「……듣고 있습니다」 

교사「그럼 이거 대답해 봐!!」 

여동생「모르겠습니다…」 

교사「하여튼……」 

여동생(집에 가고 싶어…) 




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2:37:04.27 ID:b8vpZ/DK0

집 
여동생「다녀왔습니다…」 

남자「어서 와」 

여동생「……일은?」 

남자「……쉬는 날」 

여동생「…그래」 

남자(사실은 그만둔 거지만 말야……) 

여동생(그만둔 걸까나……) 




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2:39:09.45 ID:b8vpZ/DK0

여동생「방에 갈게……」타박타박 

달칵 

남자(앞으로 어떡하지……)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2:39:53.38 ID:C3jtNjwX0

이 무거운 분위기와 시간을 멈추는 능력은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2:48:39.27 ID:b8vpZ/DK0

여동생의 방 

여동생(상담 정도는 해줘도 될 텐데…) 

여동생(나한테는 걱정 끼치고 싶지 않은 거지……) 

여동생(숙제하자…) 

______ 
____ 
__ 

여동생「후우…. 끝났다…」 

여동생「아! 밥 만들어야 되는데……」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2:56:46.61 ID:b8vpZ/DK0

달칵 
여동생「!!!」 

남자「밥 만들어 뒀어」 

여동생「………」 

남자「여동생?」 

여동생「……고마워」중얼 

남자「!!!……별 거 아냐」 

남자「자, 먹자」 

여동생「」주륵주륵 

남자「!? 어째서 우는 거야?」 

여동생「모르겠어……」주륵주륵 

남자「우, 울지 마…」울먹울먹 

여동생「오빠……」주륵주륵 

남자「응?」 

여동생「고마워……」주륵주륵 

남자「뭐냐구우…」주륵주륵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3:02:18.31 ID:b8vpZ/DK0

______ 
____ 
__ 

여동생「울어서 미안해…」 

남자「나도 울었으니까 똑같아」 

여동생「나, 쓸쓸했었어……」 

여동생「아빠랑 엄마가 죽고 둘만 남아버려서…」 

여동생「오빠는 날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어리광 부리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남자「바보네……잔뜩 어리광 부리라구」꼬옥 

여동생「오빠……」꼬옥 

여동생「읏…읏…」주륵주륵 

남자「여동생…」쓰담쓰담 




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3:05:25.42 ID:b8vpZ/DK0

다음날 

남자「안녕…」 

여동생「…안녕」 

여동생「밥 있으니까. 다녀올게」 

남자「잘 다녀와」 

달칵 

여동생(오늘 계란은 예쁘게 만들어졌어♪) 

끝 




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3:06:10.12 ID:7MZuetH70

시간 멈추라고!!!!!!!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3:06:14.03 ID:5IldbTf00

어이, 시간 멈추라고 




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3:10:00.50 ID:qStVPZON0

뭘 좋은 얘기로 마무리하려는 거야 




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3:11:34.16 ID:nnKC60/50

이 무슨 참신한… 




40: 忍法帖【Lv=5,xxxP】(1+0:15) :2012/11/18(日) 03:13:40.00 ID:sVarl+d90

!? 




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8(日) 03:14:13.20 ID:JlhOlh/C0

우리들의 시간을 멈췄구나


출처 :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5317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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